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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국문 가족 여러분!
어느덧 11월과 12월이 교차되는 시점에 이르렀네요.
어제 11월 25일 저녁 7시 10분경 고속도로에서 에프티에이 반대 집회를 가기
위해 차량이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신학과 권지현 학생이 안타깝게도
꽃도 피우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주님 곁으로 훌쩍 떠났으며, 최성민 원우 외 몇분들은
중상, 경상을 입어 인근 오산, 성남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압니다.
학과는 다르지만 의로운 일에 동참하려다가 불의한 사고를 당한 일 때문에 못내 가슴이 안타깝습니다.
80년대 초반 같았으면 공동체 정신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조문에 참여하고 유가족과 함께 고통을 나누며
지냈을 듯합니다. 장례식장은 서울 미아리 뉴타운 장례식장, 발인은 일요일 11시경이고
서울 승화원에서 화장한다고 하네요. 보다 상세한 안내는 페이스북이나 학교 홈페이지 신학과 사이트에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마다 사정이 있어서 조문은 못하시더라도 故권지현 학생은 예전 우리들의 친구 또는 선배,
후배, 딸, 조카, 제자이었지요. 한신 공동체의 일원이었던 故권지현 학생에게는 평화로운 곳에서 편히 쉬고 부상중인
사람들의 쾌유를 위해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1월 끝 주말에